여행 이야기

휴가나온 아들과 함께~~~.

엉클 필 2012. 2. 21. 11:45

 

오랜기간 '여행'이라는 단어를 잊고 살았다.

그만큼 마음의 여유가 없었기도 했고 가장 멋진 친구(?)를 주일 마다 만나기 위해서 시간을

여행에 주지 못하였기 때문일 것이다.

2월 13일 군에서 첫 정기 휴가를 받고 나온 아들 녀석에게 ' 무엇이 제일 하고프냐? ' 하고

물었더니, 스키가 타고 싶단다. 1년만에 부탁하는 아들의 청을 집사람은 안들어 줄리가 없었다.

결국 2월 18일~19일간 아들 녀석 덕에 나 역시 간만에 겨울 여행을 다녀왔다.

아들과 아들의 친구는 스키를,  아내와 처재는 음식 준비를, 나는 강릉 성지순례와 주문진 해변가를

다녀왔다. 사진 몇 장 올려본다.

 

 

 

용평스키장의 아침

주문진 항으로 향하는 유람선

 

아들,그의친구, 나와 아내가 함께한 예거마이스터(용평의 겨울밤)

 

따기전의 예거마이스터와 회 한접시

 

예거마이스터와 용평의 아침

 

 

 

 

 

 

강릉의 임당동 성당였습니다. 

 

천주교인이 참수를 많이 당한 칠사당.(임당동 성당이 관리하고 있다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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